유원대, 보은군 농업인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운영…“우리 농산물, 우리가 직접 알린다”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가 충북 ANCHOR사업의 지원으로 보은군과 협력해 10월 6일부터 삼승행복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대상 ‘농산물 상품화 및 캘리그라피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 협의체 운영위원회에서 제안된 현장 의견과 지역별 교육 수요를 반영해 마련됐다. 센터는 영동·옥천·보은 등 남부3군의 지역별 산업 및 재직자 특성에 맞춰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있으며, 보은군의 경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알릴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10월 6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화·수요일(오후 7시~9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농업인들은 자신의 농장과 농산물에 대한 경험을 손글씨로 표현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과 결합해 농장명, 상품 라벨, 포장 및 홍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적용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 커리큘럼은 ▲캘리그라피 기초 ▲농장 이름 디자인 ▲농산물 특성별 글씨 표현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캘리그라피 및 사진 촬영 ▲농산물 라벨 제작 및 실제 제품 부착 등 단계별 현장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교육 소재로 활용해, 기존 영농 경험에 캘리그라피와 디지털 디자인·스마트기기 활용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오미희 센터장(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은 “농업인은 자신이 직접 키운 농산물의 특징과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영농 경험에 새로운 홍보 기술을 더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표현하고 널리 알리는 역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 남부3군 인지건강관리센터는 충북 ANCHOR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평생직업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센터는 재직자의 기존 경험과 새로운 직무 역량을 연결하는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