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충북 앵커사업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브릿지 아카데미」 첫 수업 성료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지난 9월 14일, 충북 앵커사업 평생교육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디지털 브릿지 아카데미」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디지털 브릿지 아카데미 Ⅱ’는 충북 남부권 지역 주민 25명이 참여했으며, 매주 2시간씩 8주간 총 16시간 동안 진행된다.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지역 주민들이 생성형 AI를 일상과 업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교재는 AI 전문가와 복지상담 전문가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지식 대교를 만드는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바탕으로, AI의 이해부터 프롬프트 작성, 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과 숏폼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도록 설계됐다.
첫 수업은 서승경 교수(가톨릭관동대학교 복지상담학과)가 강사로 나서 「생성형 AI와 친해지기―생성형 AI는 검색이 아니라 ‘생성’이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단순한 정보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글·이미지·음악·영상을 창작하는 AI의 특성을 이해하고, 결과물을 확인·수정하는 사용자 중심의 접근법을 다뤘다. 특히 액티브 시니어 학습자들이 직접 AI 서비스에 접속해 질문을 입력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100% 실습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졌다.
수업에 참여한 김선예 씨는 “평소 AI가 어렵고 전문적인 기술이라고만 생각했고, 지난 성과공유회 발표 준비 때 어려움을 겪어 이번 아카데미에 도전하게 됐다. 실습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직접 물어보고 스스로 해결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승경 강사는 “생성형 AI는 전문가만 사용하는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목적을 AI에게 잘 설명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도구이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AI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생성하며 수정하는 경험을 충분히 제공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래은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핵심은 기술 자체보다 주민들이 이를 삶에 직접 활용하도록 연결하는 것이다. 작년 Ⅰ버전 이수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심화·발전시킨 이번 아카데미 Ⅱ를 통해 영동 주민들이 AI를 새로운 배움과 창작의 도구로 활용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북 앵커 평생교육을 통해 남부권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교육과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는 충북 RISE 사업 및 앵커사업을 통해 고령층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와 AI 교육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학부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프롬프트 작성법, AI 콘텐츠 기획, 숏폼 영상 제작 등 영동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착된 실습형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주민들의 사회참여와 디지털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