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베트남 동허이 교육기관 3곳과 국제교육협력 MOU 체결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가 베트남 중부 지역 교육기관들과 손을 잡고 ‘충북형 K-유학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원대학교는 지난 6월 16일과 17일 베트남 꽝빈성 동허이에서 현지 주요 교육기관인 동호이 고등학교(Trường THPT Đồng Hới), 판단풍 고등학교(Trường THPT Phan Đình Phùng), 제10 기술관광대학(Trường Cao đẳng Kỹ thuật Du lịch số 10)과 국제교육협력 및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 RISE 사업 2차년도 핵심사업인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의 해외 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충북형 K-유학생 유치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원대학교를 비롯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 우석대학교(진천캠퍼스), 극동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등 충북 RISE 사업 참여 6개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해 유치 기반 다지기에 힘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유병호 유원대학교 충북앵커사업단장과 구상미 충북앵커사업부단장 겸 유학생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 대표와 함께 한국어 교육 지원, 대학 진학 연계, 국제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동호이 고등학교와 판단풍 고등학교는 베트남 중부 지역의 대표적인 명문 교육기관으로 우수한 대학 진학 수요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10 기술관광대학은 관광·서비스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직업교육기관으로 한국 유학과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곳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입학 및 유학 정보 제공, 교원 간 학술·교육 교류,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국제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우수 학생 발굴과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생 교류 및 진학 연계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유원대학교는 충북유학생통합거점센터와 연계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과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입학부터 취업, 지역 정주까지 연계되는 충북형 글로벌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동허이 지역 최초로 개최된 한국 대학 공동 유학설명회로, 베트남 중부권 학생과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6개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 소개와 1:1 입학상담을 운영했으며, 충북 지역 대학의 교육역량과 유학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베트남 현지 방송사인 QTTV(Quảng Trị Television)가 행사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참여대학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충북 지역 대학과 한국 유학에 대한 정보가 현지에 깊이 있게 소개됐으며, 향후 베트남 교육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우수 유학생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호 유원대학교 충북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유학생 모집을 넘어 베트남 현지 교육기관과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가 충북에서 학업과 취업,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원대학교는 충북 RISE 사업 2차년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사업을 통해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충북형 K-유학생 유치 및 지역 정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