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충북앵커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통합돌봄 협력 세미나 개최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충북앵커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와 10일(수)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김래은 센터장과 박혜경 영동군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 이춘호 부센터장, 정기숙 팀장, 김지윤 주무관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중심의 예방사업 확대와 주민 역량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요구조사 및 맞춤형 뇌건강 프로그램 개발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양 기관은 주민들의 인지건강, 정서적 지원, 사회참여 욕구 등을 파악해 뉴로피드백 기반 뇌파검사를 활용한 뇌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예방과 인지건강 증진은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 돌봄 인력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예방·관리·돌봄을 연계하는 지역사회 기반 치매통합관리 모델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주민 중심의 예방적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치매예방·통합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방안도 구체화했다. 주요 교육 과정은 ▲치매 예방 및 인지건강 증진
▲치매 친화적 의사소통 ▲정서지원 및 공감기술 ▲인지활동 지도 방법 ▲일상생활 돌봄 대응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박혜경 영동군 보건소장은 “남부권은 전국에서도 고령화 속도가 빠른 초고령화 지역으로,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정책 과제”라며 “유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마을에 적용 가능한 예방·지원 모델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이를 영동군의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지역
전체 노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 김래은 센터장은 “유원대학교는 충북앵커사업의 평생교육 과제를 통해 지역 특화형 치매예방 및 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안심마을 중심의 실천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심화·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치매예방·인지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 기반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유원대학교 정현용 총장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대학의 경쟁력이다. 유원대학교는 충북 RISE 사업과 충북앵커사업을 통해 치매예방, 평생교육, 돌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학의 전문성을 연결하고 있다. 앞으로 영동군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실천적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원대학교 충북앵커사업단 실버다문화에듀케어센터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프로그램 개발, 뇌건강 증진 사업, 통합돌봄 역량강화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사회 치매예방 거버넌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