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성년의 날 맞아 영동향교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 열어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가 영동향교와 협력해 올해 성년이 되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
18일 영동향교에서 열린 이번 ‘전통 성년례’는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일깨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한편, 학생들이 영동 지역의 소중한 전통 유교 문화를 직접 몸으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2007년생 학생 40여 명이 성년자로 참여해 엄숙하고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통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이 됐음을 알리는 의식이다. 아이에서 성인이 됨을 상징하는 의식으로 머리와 의복을 입혀주는 가관례와 삼가례, 술을 내려주는 초례, 좋은 뜻이 담긴 어른의 자(字)를 지어주는 명자례, 성년 결의 및 성년 선언 등의 순으로 영동향교 유림들의 지도하에 전통 격식에 맞춰 엄숙하게 진행됐다.
유원대학교 정현용 총장은 “성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유산인 영동향교와 함께 전통 성년례를 경험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